
국립목포대,‘같이 생각하는 권리’교권 보호 공감 특강 개최
- 예비교원 대상 인권센터장 강연, 교권존중은 곧 학생의 학습권 보호 -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지난 11월 30일 오후 3시 인문관 2층 인문마루에서 사범대학과 시민교육역랑강화사업단 공동주관으로‘같이 생각하는 권리, 교권 보호 공감대 확산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불거지고 있는 교권 침해의 위기 속, 예비 교원에게 교권 보호 인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권 보호 공감대 확산으로 교육권과 학습권이 함께 존중받는 올바른 대학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교권 확립 및 교육활동 보장’을 주제로 안영하 목포대 인권센터장이 강연자로 나서 사범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서 안 센터장은“넓은 의미의 교권은 교육을 받을 권리와 교육을 할 권리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당연히 형사처벌 대상인 교권 침해의 경우도 있지만‘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에 대해 반복적으로 부당하게 간섭하는 행위’처럼 교권 침해의 경계가 다소 모호한 경우도 많다. 이제 교사로서 사회 진출의 꿈을 가진 예비 교원 여러분이 높은 인권 감수성을 가지고 교육 현장에서 조화롭게 교권 보호의 경계를 확립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분희 사범대학장은“학습권으로 대표되는 학생 인권과 교육권으로 대표되는 교권은 서로 상충하는 관계가 아니라 상호 보완적 관계다”라며“교수가 행복하면 학생 수업의 질도 높아지는 만큼 이번 특강으로 교권 존중은 곧 학생의 학습권 보호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는 이달 5일, 대학 내 교권 보호 풍토를 뿌리내리기 위한 캠페인도 펼쳐 나간다. 캠페인은 사범대 학생회의 참여로 이뤄지며 학생식당 앞 버스킹 존 일원에서 자체 제작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교권 보호의 중요성을 전 대학 구성원 대상으로 알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