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는 2025년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연차평가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획득해 전국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교육부 주관 '2025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도 교육혁신분야에서 'S등급'을 달성해 4천억원 이상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는 대학 혁신과 지역 산업 발전을 동시에 견인할 수 있는 든든한 재정 기반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2024년과 2025년, '호남·제주권 종합 국립대 취업률 1위(65.8%)'를 달성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입증했고, 신입생 충원율 99.9%라는 놀라운 기록으로 전국 최고 수준의 입학 경쟁력을 보여줬다.

◆글로벌 그린해양특성화 거점 대학으로 발돋움
국립목포대는 '세계 그린해양산업 R&D와 교육, 지역 성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명문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친환경 무탄소 선박, 해상풍력·에너지 ICT 등 미래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선도 연구를 진행하며 바이오식품 클러스터, 반도체·AI 등 첨단 융합 분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글로벌 사이언스파크' 구축을 추진 중이다. 영암 신해양산업단지 캠퍼스를 거점으로 한 글로벌오션사이언스파크(무탄소 선박 연구), 나주에너지밸리산업단지 캠퍼스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에너지사이언스파크(해상풍력·에너지ICT 연구)가 핵심이다. 산학협력·스타트업 육성·국제 공동연구를 아우르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 조성으로, 서남권을 넘어 세계와 연결되는 연구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학생 중심 교육혁신·원하는 전공 100% 선택 보장
국립목포대는 학생의 진로 탐색과 선택권을 존중하는 '학부 중심 전공 선택제'를 운영하고 있다. 1학년 동안 다양한 전공을 탐색한 후, 2학년 진학 시 성적이나 정원에 상관없이 100% 원하는 전공 선택을 보장한다. 이는 수험생에게 '전공 선택권'을 존중하고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안정적 미래 설계'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하겠다. 총장 직속의 글로벌학부를 통해 해외 대학과의 학점 교류 및 복수 학위 취득이 가능하게 하고 있다.

◆학부모가 만족하는 '등록금과 복지'
국립목포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부담 없는 등록금과 국립대 최대 규모의 장학금 혜택에 있다. 등록금은 연평균 387만 원으로 전국 4년제 대학 평균 710만원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며,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은 389만 원으로 전국 1위(국공립 종합대학 기준)다. 향후 등록금 대비 장학금 115% 지급할 수 있도록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복지 제도도 눈에 띈다. '천원의 아침밥' 전국 대상을 수상한 프리미엄 호텔식 조식 뷔페 레스토랑 ▲1~2인실 기숙사 신입생 우선 배정 ▲100여 편 무료 통학버스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제공 등이 대표적이다. 이 같은 차별화된 복지로 재학생 대학생활 만족도가 2025년 3.56에서 9.14로 급상승한 바 있다.
국립목포대는 '재학중 원하면, 누구나 한번은 해외로!'라는 슬로건을 현실로 만들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해외연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학생들은 2024학년도에만 302명(해외어학·문화장학연수)이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일본, 유럽 등 세계 유수 대학에서 연수를 받았다. 해외문화 장학연수 지원금도 매년 확대돼 2025년 1인당 평균 33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또한 국립목포대는 6년 연속 '전남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참가 학생 전원이 채용형 인턴으로 미국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통합 국립목포대 44개 모집단위에서 1천797명 선발
통합으로 꾸려진 국립목포대는 전남도립대와의 통합으로 전국 최초의 '4+2학제 국립대 모델'을 완성했다. 이에 따라 2026학년도 수시모집부터는 통합대학 체제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체 모집 인원은 44개 모집단위에서 1천797명으로, 4년제 학사과정 40개 학부에서 1천651명(정원내 1천558명·정원외 93명), 2년제 전문학사과정 4개 학부에서 146명을 선발한다.
통합대학 출범과 함께 담양캠퍼스에는 4년제 신설 학부가 마련됐다. ▲항공드론융합·미래자동차 전공을 둔 스마트모빌리티학부 ▲뷰티미용·미디어크리에이터 전공의 예술크리에이티브학부 ▲공연음악 전공의 음악공연기획학부 ▲도자공예 전공의 미래설계융합학부 등 4개 학부가 새롭게 운영된다. 이들 학부는 미래 사회 수요와 취업 전망이 밝은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2년제 전문학사 과정도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춰 개편됐다. 스마트해양·에너지학부, 농수산식품학부, 토목환경과, 외식조리제빵과가 대표적이다. 스마트해양·에너지학부에는 스마트해양시스템, 신재생에너지전기, 산업안전융합 등 세 개 전공이 설치됐다. 이 가운데 스마트해양시스템 전공은 전남의 주력인 조선·해양산업 전문 인력을, 신재생에너지전기 전공은 전남도의 해상풍력·태양광 산업을 이끌 에너지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 졸업 후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전기 관련 기관과 기업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길도 열려 있다.
농수산식품학부에는 식품생명 전공과 함께 전남 유일의 스마트농수산융합 전공이 개설돼 있다. 이 전공에서는 치유농업사, 산림기능사, 조경기능사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해 스마트팜이나 치유농장 운영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포대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의 선택 폭을 넓히는 한편, 지역 산업과 연계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서류평가 폐지 등 입학전형 변화
국립목포대의 2026학년도 입학전형은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이뤄진다. 먼저 학생부 교과위주 전형에서는 기존의 서류평가 5%가 폐지되고, 교과 성적 90%와 출석 10%만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단순화된다.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와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타 전형 역시 면접 100% 평가에서 서류 100% 평가로 전환돼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였다.
학생부 종합전형에서는 지역인재·장애인·기술인재·특기자·평생교육 전형 지원자를 대상으로 면접고사가 새롭게 실시된다. 또 수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진로선택 과목 성취도에 따른 가산점이 부여되고, 학교폭력 조치사항이 평가에 반영된다. 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 모두 간호학과와 약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는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기타 전형인 미래라이프대학은 재직자와 성인학습자가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평생교육 전형, 특성화고 졸업 재직자 전형, 성인학습자 전형 등으로 구성되며, 총 129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평생교육 전형은 면접 100%로 진행되고, 특성화고졸 재직자와 성인학습자 전형은 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서류평가 100% 방식으로 치러진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국립목포대는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혁신 대학으로, 취업·연구·글로벌 역량에서 이미 입증된 경쟁력을 자랑한다. 안정된 학비와 파격적인 장학 혜택, 글로벌 진출 기회까지,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최적의 대학이다"며 "수험생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이 국립목포대에서 더 큰 성과로 이어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경국기자 hkk42@mdilbo.com